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수 호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호시의 본명은 권순영입니다.
1996년 6월 15일생으로 작성일 기준 27살입니다.
국적은 대한민국입니다.
키는 177cm이며, 혈액형은 B형입니다.
가족관계는 아버지, 어머니, 누나 입니다.
호시의 학력은 창현초등학교 졸업,
마석중학교 졸업, 마석고등학교 졸업,
동아방송예술대학교 K-POP전공 중퇴,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K-POP과정 재학중입니다.
호시의 소속사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한성수가 설립했으며, 모기업 HYBE(하이브)입니다.
호시는 대한민국 13인조 다국적 보이그룹 세븐틴의 멤버입니다.
세븐틴의 멤버로는
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가 있습니다.
호시는 세븐틴 퍼포먼스팀의 리더이며,
유닛그룹 부석순에 속해있습니다.
호시의 팀내 포지션은 메인댄서, 서브보컬입니다.
호시의 데뷔일은 2015년 5월 26일에 세븐틴 미니 1집 17 CARAT로 데뷔했습니다.
호시의 MBTI는 INFP라고 합니다.
'10시 10분', 호시의 캐치프레이즈
활동명 '호시'는 춤을 출 때 호랑이와 같은 눈빛을 의미하는 '범 호虎 보일 시示'에서 유래했습니다. '호'랑이의 '시'선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이 이름은 일본어로 '별(星)'을 의미하는 '호시'와 발음이 같습니다. 이는 호시 본인이 데뷔 후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소속사의 이전 사례를 보았을 때 일본어를 미리 고려한 작명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호시의 캐치프레이즈인 '10시 10분'은 그의 눈매가 10시 10분의 시침과 분침처럼 올라가 있는 모습에서 유래됐습니다. 이는 호시가 "지금 몇 시?"라고 질문하면 팬들이나 멤버들이 "10시 10분!"이라고 답하는 방식으로 사용됩니다. 그러나 멤버들은 가끔 장난스럽게 "지금 8시인데요?" 혹은 "잘 모르겠는데요?"라고 답하기도 합니다.
태권도 선수로 활동하던 초등학교 시절, 가수 '호시'는 머리를 짧게 깎는 것을 싫어해 운동을 그만두고 중학교에 입학했습니다. 그는 태권 체조에 흥미를 느껴 춤을 좋아하게 되었으며, SHINee의 음악에 영향을 받아 가수의 꿈을 키웠습니다. 댄스 동아리를 직접 만들어 오디션 이력서의 경력 칸을 채운 후, 남양주시 댄스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하며 재능을 인정받았습니다.
그 후 도 대회에서 호시를 발견한 관계자가 캐스팅을 제안하며 아이스크림을 사주었고, 이를 통해 2011년 9월에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데뷔 후 인터뷰에서 호시는 사촌 누나가 이미 관계자와 인연을 맺은 적이 있어, 그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어필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연락이 없어 탈락했다고 생각하던 중, 다른 곳에서 운명적으로 같은 사람을 만나 캐스팅 제의를 받게 되었습니다. 회사에서 트레이닝을 받기 전까지는 전문적인 댄스 훈련을 받은 적이 없었으며, 이에 대해 선배 우지는 "어디서 배운 적도 없는데 왜 저렇게 잘 추지?"라고 표현했습니다. 이후, 호시는 세븐틴 멤버 중 세 번째로 연습생 생활을 오래 하게 되었습니다.
'권스포', 스포일러를 숨기지 못하는 호시
'호시'는 자신의 매력을 보이는 데 매우 적극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본인의 활동명이 '호시'로 결정되기 전에는 '건'이라는 예명을 사용하려 했으며, 이를 통해 관계자들에게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그의 성격 덕분에 데뷔 후에는 다양한 캐릭터를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호시의 메인 캐치프레이즈인 '10시 10분'과 '호랑이'는 그의 대표적인 캐릭터 중 하나입니다. 또한, 본인이 만든 '호시 왕댯님'이라는 캐릭터도 팬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캐릭터는 2017년 첫 팬미팅 'SEVENTEEN in CARAT LAND'에서 처음 소개되었고, 이후 '왕댯님'을 검색하면 호시가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호시는 곡의 제목이나 가사를 언급할 때 표정을 숨기지 못해 얻게 된 '권스포'라는 별명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호시가 미처 스포일러를 숨기지 못해 자기 말에 놀라는 일이 자주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그의 스포일러 발언은 세븐틴 팀 전체가 "스포틴", "유출틴"으로 변모하게 했습니다.
이러한 특징들로 인해 호시가 의미심장한 말을 하거나 맥락에 맞지 않는 단어를 말하면 팬들은 그것이 스포일러일 가능성을 의심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호시의 캐릭터와 팬들 사이의 특별한 교감을 만들어냈습니다.
'검은 호랑이의 해', 타이거 JK와의 호랑이 노래 공개
2020년부터는 주요 캐릭터로서 호랑이 이미지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전까지는 팬들로부터 햄스터와 비슷하다는 말을 받았으며, 이에 대한 별명들을 자주 언급했었다. 그러나 호랑이 캐릭터에 주목하게 된 이후로, 팬들이 햄스터 이미지를 언급할 때는 자신을 호랑이로 지칭하거나, 호랑이 관련 게시물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활동하고 있다.
타 아이돌의 팬들도 이를 인지하고 있으며, "세상이 다 내 것이었으면 좋겠다는 욕심이 있었지만, 이제는 전 세계가 호랑이를 생각하면 나를 떠올렸으면 좋겠다."라는 발언을 했다.
자가격리 동안 발표한 호랑이 파워에는 '햄스터라고 놀리지 마'라는 가사가 포함되어 있으며, 폰케이스, 호랑이 인형, 호랑이 사진이 인쇄된 쿠션 등 호랑이 관련 상품으로 환경을 꾸며 있다.
2022년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해' 7월 29일 국제 호랑이의 날에는 타이거 JK와 함께 호랑이라는 노래를 공개하였다. 이 노래의 후렴에서는 자신을 '대한민국의 마지막 호랑이'라고 부른다.
자신의 시그니처인 '호랑해' 포즈를 취하며,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할 때는 '호랑해~'를 사용한다. 이는 '호시가 캐럿을 사랑해'라는 의미이며, '호랑이 사랑해'라는 이중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 말은 팬덤뿐만 아니라 다른 팬덤, 일반 사람들에게도 사용되며,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도가 높다. 이에 따라 처음에는 '네가 사람이지 무슨 호랑이냐'와 같은 반응을 보였던 멤버들도 '호랑해'의 범용성을 인정하고 사용하고 있다.
SHINee에 대한 열정, 가수의 꿈을 키운 원동력
호시는 연예계에서 대표적인 SHINee WORLD로 알려져 있다. 그의 꿈을 키우게 된 이유 중 하나는 샤이니에 대한 깊은 애정 때문이다. 데뷔 전에는 샤이니에 대한 열정을 빼곡히 표현하며 팬들에게 인정받았고, 데뷔 이후에는 샤이니 멤버들과 친분을 쌓아가며 그의 팬심을 계속해서 보여주었다.
호시는 샤이니의 콘서트를 첫 콘서트 경험으로 언급하며, 샤이니의 모든 곡을 좋아한다고 말한다. 세븐틴이 데뷔하게 된 시기에 샤이니가 컴백을 했고, 이에 따라 호시와 샤이니의 직접적인 만남이 이루어졌다. 그 후로 호시는 성공한 팬으로 인정받았다.
2015년에는 세븐틴의 어느 멋진 날 : 13소년 표류기에서 샤이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2016년에는 엠 카운트다운의 스페셜 MC로 발탁되어 키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그의 팬심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그의 팬심은 계속해서 드러나며, 팬 사인회에서 샤이니 관련 굿즈를 선물을 받을 때마다 그의 행복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했을 때도 키와 함께 있어서 매우 기뻐했으며, 심지어 같이 무대에서 'EVERYBODY'를 춤추기도 했다.
2023년에는 샤이니의 메인댄서 태민과 친분을 쌓게 되었다. 두 사람은 같은 샵을 다니며 친해졌고, 태민의 컴백 때 함께 챌린지하며 더욱 가까워졌다. 이를 통해 호시는 선후배, 아이돌과 팬의 관계를 넘어서 친구로서의 관계를 쌓아가고 있다.